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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대게 소개

영덕대게찜은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항의 특산물인 영덕대게를

별다른 양념 없이 찜통에 찐 것으로 배에서 금방 내린 대게를 살아 있을 때에 

금방 쪄서 먹으면 싱싱한 맛이 일품이다.

영덕대게는 게의 발이 대나무의 마디 모양처럼 생기고 속은 비어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얇은 게의 껍데기 속에 살이 단단하게 꽉 차 있고

쫄깃하면서도 담백한 맛과 향이 특징이다.

영덕대게는 다리나 배 쪽을 눌러보았을 때 단단한 것이 좋은 것으로 크기보다

껍질 속의 살이 얼마나 꽉 차 있는가가 매우 중요하다. 

대게는 자가효소에 의한 부패가 빨라 쉽게 상할 수 있으므로 살아있는 것이나 신선한 것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신선한 것은 다리가 뻣뻣하고 단단하게 붙어 있으면 들어 보았을 때에 무거운 것이 좋다. 영덕대게는 찜, 구이, 회, 샤부샤부, 튀김 등으로 조리하여 먹는다. 

영덕대게는 솔로 껍질과 다리를 깨끗이 닦은 후에 배 쪽의 모래집을 제거한다. 찜통 솥에 대파, 생강, 양파, 청주 등을 넣고 위쪽에 찜통을 올린다. 대게는 껍질이 아래쪽으로 가게 하여 찜통에 넣고 몸통이 붉은색으로 변할 때까지 15분 정도 쪄 낸다. 뜨거울 때에 먹어야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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